부산희망드림센터, 무료급식·시설물 점검·화단 정비 등 실시

무료급식 배식봉사 /사진제공=부산시설공단
무료급식 배식봉사 /사진제공=부산시설공단

[부산=환경일보] 권영길 기자 = 부산시설공단(이하 공단)은 5월 23일 부산희망드림센터(이하 센터)에서 노숙인 대상 무료급식 배식봉사와 함께 전문기술 인력을 활용한 센터 내 주요 시설물 점검과 기술자문 및 주변 화단정비 등 기술재능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부산유라시아플랫폼을 관리운영 중인 공단 플랫폼관리처는 코로나19가 기승하던 지난해 5월에 이어 올해도 부산역광장 인근에 위치한 노숙인 지원기관을 찾아 약 70인분의 무료급식 배식을 진행하고, 설거지·잔디깎기와 각종 시설물 기술자문 활동을 펼쳤다.

박인호 부산시설공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공공기관으로써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시설공단은 이번 달 들어 어린이날 꿈드림 상자 기부, 어버이날 어르신 나눔행사 지원, 지역 초등생 마을나들이 수업 초청, 사회복지처 반찬배달 봉사, 플랫폼관리처 아름다운 가게 나눔보따리 기부 등 다채로운 사회공헌활동은 연중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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