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경영진, 간부진, 지역주민, 유치원생 100여 명 참여

꼬마농부 감자수확 체험행사 참여한 어린이들 /사진제공=부산시설공단
꼬마농부 감자수확 체험행사 참여한 어린이들 /사진제공=부산시설공단

[부산=환경일보] 권영길 기자 = 부산시설공단은 5월 23일 부산시민공원에서 관내 유치원생 50여 명을 초청해, ‘꼬마농부 감자수확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체험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작물을 수확하며, 자연의 소중함과 건강한 먹거리의 중요성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박정웅 부산시설공단 행복복지본부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한동안 야외교육 활동을 하지 못한 아이들의 모습에 활력이 넘쳐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수확체험 프로그램이 더욱 자주 마련돼, 우리 땅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소중함을 깨닫는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시설공단은 오는 5월 30일 부산시민공원 기부숲 일원에서 농협중앙회 부산지역본부와 협력으로 ‘도시 텃논 모내기 체험행사’와 올가을 ‘벼 수확 체험행사’를 각각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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