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500여개 기업 참가··· 기후 분야 최신 기술 선보여
기후 산업 분야 청정에너지관 등 6개 전시관 운영

‘2023 기후산업국제박람회(World Climate Industry Expo)가 5월25일 부산 벡스코에서 기후에너지 분야 국내외 기업, 주요국 정부·국제기구 인사, 학계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했다. /사진=권영길 기자 
‘2023 기후산업국제박람회(World Climate Industry Expo)가 5월25일 부산 벡스코에서 기후에너지 분야 국내외 기업, 주요국 정부·국제기구 인사, 학계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했다. /사진=권영길 기자 

[벡스코=환경일보] 박선영 기자 = 환경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해양수산부,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벡스코,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한국해양과학기술원과 KOTRA가 주관하는 ‘2023 기후산업국제박람회(World Climate Industry Expo)가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개막했다.

5월25일부터 5월27일까지 3일간 ‘기후위기를 넘어, 지속 가능한 번영으로 가는 길’을 주제로 열리는 박람회에는 기후에너지 분야 국내외 기업, 주요국 정부·국제기구 인사, 학계 등이 참여한다. 아울러 기후산업 분야 국내외 500여개 기업들의 최신 기술과 제품, 2030 부산엑스포 홍보관 등도 마련됐다. 이를 통해 수출상담회 등 비즈니스 네트워킹과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교류의 장으로 활용된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2023 기후산업국제박람회' 개막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권영길 부장
한덕수 국무총리가 ‘2023 기후산업국제박람회' 개막식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권영길 부장

특히 기후산업국제박람회 6개 전시관 중 하나로 선보이는 제2전시장 ‘기후환경기술관’에서는 다양한 기후환경 분야 기술을 확인할 수 있다. 제1전시장에는 청정에너지관, 에너지효율관, 탄소중립관, 미래모빌리티관, EXPO 홍보관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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