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곡선미를 살린 새로운 디자인과 고급 사양을 갖춘 프리미엄 LCD 모니터 2종(17인치: SyncMastermagic CX718T, 19인치: SyncMastermagic CX915T)을 선보였다.



▲ 곡선미를 살린 새로운 디자인과 고급 사양을 갖춘 프리미엄 LCD 모니터 2종

이번에 선보인 LCD 모니터는 모니터 전면부의 조정 버튼을 전원 스위치를 제외하고는 모두 없애고 고광택 재질을 사용하여 곡선미를 최대한 살려 스타일을 중시하는 프리미엄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되는 제품이다.

또한 모니터의 스탠드는 앞으로 완전히 접을 수 있도록 설계되고, 뒷부분은 손잡이 모양으로 디자인되어 사용자가 원하는 어느 곳으로도 '고급 핸드백' 처럼 간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기능적인 면에서도 삼성전자가 독자 개발한 매직튠(MagicTune) 기능을 통하여 마우스와 키보드만으로 손쉽게 휘도, 명암비, 해상도 등을 조절할 수 있고 피벗 상태를 자동으로 감지하여 화면을 회전시켜 보여 주는 오토 피봇(AutoPivot)기능이 있어 사용자가화면 회전 시 모드를 따로 설정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편리한 문서 작업을 할 수 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하윤호 상무는 "삼성전자는 기능, 디자인, 사용자 편의성의 차별화로 고급 모니터로서의 위상을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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