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전반 위험요인 초기 발견으로 범국가적 재난예방 활동

동부지방산림청, 산사태 복구지 집중안전점검 실시 /사진제공=강원도
동부지방산림청, 산사태 복구지 집중안전점검 실시 /사진제공=강원도

[강원=환경일보] 이우창 기자 = 동부지방산림청은 대한민국 안전대(大)전환을 위한 집중안전점검 기간을 맞아 24일 지난해 8월 기록적 폭우로 피해를 입었던 지역에서 진행중인 수해복구 사업현장에 민간전문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집중안전점검은 지난 4월17일부터 오는 6월 17일까지 61일간 사회 전반의 위험요인을 초기에 발견해 해소하고자 진행하는 범국가적 재난예방 활동이다.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산사태 피해지 내 2차 피해예방 및 항구복구를 위해 복구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현장에서, 사업추진 상황 및 현장 근로자의 안전ㆍ보건관리 이행여부 등을 점검했다.

동부지방산림청 올해 2022년 집중호우로 인한 산림피해지 수해복구사업 및 2023년 사방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산림재해 예방을 위해 6월말까지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수천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산림재난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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