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읍·정관읍지사협, 바이미컴퍼니·기장군육아종합지원센터

정관읍 주만복지증진 사업 추진 MOU 체결 /사진제공=기장군
정관읍 주만복지증진 사업 추진 MOU 체결 /사진제공=기장군

[기장=환경일보] 권영길 기자 = 기장군은 정관읍행정복지센터·정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기업 및 유관기관과 차례로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과 지역주민 복지증진사업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5월 25일 정관읍행정복지센터에서 바이미컴퍼니·기장군육아종합지원센터 등과 차례로 업무협약을 체결해, 정관읍 주민복지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바이미컴퍼니는 정관읍에 위치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진·영상·디자인 등 콘텐츠 제작과 브랜드 컨설팅 및 마케팅 종합솔루션 제공업체이며, 지난 3월 정관읍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한 데 이어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정관읍 특화사업 추진 시 영상제작과 홍보 등에 재능기부로 참여한다.

기장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기장군이 설치·지원하고 (사)아이들의정원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보육과 육아 관련 정보와 프로그램 제공 전문기관이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취약계층 위기정보 공유와 지원 및 정관읍 특화사업 추진 시 아동발달 검사와 부모양육상담 등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박혜영 바이미컴퍼니 대표는 “지역의 문제를 지역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널리 알리고, 촘촘하게 잇는 일에 함께하게 돼서 기쁘다”라고 밝혔다.

고은미 기장군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지역사회가 함께 키우고, 함께 웃는 행복한 육아 실현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는 것이 의미 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기관은 가정에서 쓰지 않는 장난감을 지역사회와 나누며, ‘환경’과 ‘나눔’의 가치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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