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예천경찰서(서장 오창근)는 초등학교 가을운동회 및 각종 체육대회장에 순찰차, 오토바이, 경찰 마스코트(포돌이·포순이)를 배치해 교통질서를 유지하면서 소매치기 등 각종 범죄 예방에도 대처할 예정이다.
특히 23일 열린 예천초등학교 가을운동회에서는 어린이들이 경찰관과 함께 순찰차와 오토바이에 탑승해 기념촬영을 하고 기념품(자·호각·필통)을 받는 등 경찰학습 체험의 장이 됐다.
경찰은 10월 말까지 운동회 및 체육대회장을 찾아가 교통질서 확립 및 범죄 예방에 힘쓰면서 경찰 장비(순찰차 및 오토바이)를 이용해 기념 사진을 촬영하는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유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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