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의 여왕’이라 불리는 화려한 장미꽃을 구경할 수 있는 장미동산이 전라남도 영암에 조성됐다.
영암을 찾아오는 관광객에게 새로운 관광 코스로 자리 잡을 장미동산은 영암군 덕진면 장선리 소재 영암군농업기술센터 부지 2500평에 조성됐으며 54품종 1만여 주의 장미꽃이 식재됐다.
이로써 2006년 5월부터는 매혹적인 자태와 향기로 내방객을 유혹할 것으로 예상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장미동산 조성으로 영암을 찾아오는 전국의 관광객들에게 월출산·도갑사·왕인박사유적지와 더불어 더욱 다양하고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해 ‘머무르고 싶은 영암’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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