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7월, 12월 부산유리시아플랫폼 야외광장

2023 청춘마이크 경상권 청춘정음 공연 포스터 /자료제공=부산시설공단
2023 청춘마이크 경상권 청춘정음 공연 포스터 /자료제공=부산시설공단

[부산=환경일보] 권영길 기자 = 부산시설공단(이하 공단)은 지역문화진흥원·예술마을민아트홀 등과 손을 잡고, 6월·7월·12월 등 총 3회에 거쳐 부산유라시아플랫폼 야외광장에서 ‘청춘마이크 경상권 청춘정음’ 공연을 개최한다.

‘청춘마이크’는 재능있는 지역 청년예술가에게 공연기회를 마련하고 시민들에게는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공연으로 특히 지역의 특색있는 명소를 발굴해 청년과 문화를 연계하는 것이 특징이다.

첫 번째 공연은 오는 6월 2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진행되며,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K-pop부터 국악 그리고 마술·댄스 등 다양한 장르로 이 시대 청춘을 위한 여름밤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7월 24일과 12월 2일 등에도 개최되며,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설공단 플랫폼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인호 부산시설공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부산유라시아플랫폼의 운영 취지가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하는 것인데, 이번 청춘마이크로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시설공단은 앞으로 부산유라시아플랫폼 야외광장에서 청춘을 비롯해,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