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미국-캐나다 파트너십으로 연간 4억4000만 갤런의 연료를 절약하고 이산화탄소를 약 500만 톤 줄일 수 있게 됐다. 본 목적의 달성을 위해 EPA와 캐나다천연자원(Natural Resources Canada: NRCan)은 유휴시간 저감, 청정기술전개, 운전자 인식 및 교육을 목적으로 하는 초국경 화물산업프로젝트를 시작했다.

EPA 수송지역프로그램부(Transportation and Regional Programs Division) 수잔 러진스키(Suzanne Rudzinski) 부장과 캐나다천연자원 수송에너지사용부(Transportation and Energy Use Division) 앤서니 테일러(Anthony Taylor) 부장은 미시간 국경 대사관 근처 화물시설에서 양해각서(MOU)에 조인했다. 매년 양국 국경을 1300만대의 트럭이 넘나든다.

본 공조로 EPA의 스마트웨이 수송파트너십(SmartWay Transport Partnership)과 캐나다천연자원의 플리트스마트(FleetSmart)에 추가적인 힘을 실어주게 됐다. 스마트웨이는 혁신기술의 전개를 강조한다. 플리트스마트는 운전자 교육/훈련을 전문으로 한다.

<2005-09-14 미국 EPA, 정리 김태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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