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발전재단, 환경의날 기념 봉사활동

[환경일보]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김대환, 이하 ‘재단’)은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다 같이 줍자 동네 한바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6월 한 달간 본부와 전국 5개 지사(20개 센터)가 합동으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김대환 사무총장을 비롯해 재단 본부 직원 20여 명은 7일 오전 10시30분 인근 마포공덕시장 주변을 돌며 쓰레기 줍기, 하수관 정비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고, 지역지사는 개별적으로 일정을 정해 6월 중에 실시할 예정이다.

재단은 2021년 8월 지역사회와 환경보호를 위해 마포·공덕시장 상인회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환경정화 및 전통시장 가는 날 운영, 에코백 나눔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벌여왔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역별 활동으로 확대해 전국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임직원 모두가 동참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재단 김대환 사무총장은 “임직원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지는 이번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고용·노동 전문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지역사회를 위한 역할을 한층 강화하겠다”며 “전국 공동 활동으로 직원들 간의 협력과 팀워크 강화, 지역사회의 요구를 이해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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