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경제 실현 위한 탄소중립 기술 보유 18개국 274개 기업 참가

44회째를 맞은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ENVEX 2023)이 7일 강남구 코엑스 A홀에서 개막했다. /사진=박선영 기자
44회째를 맞은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ENVEX 2023)이 7일 강남구 코엑스 A홀에서 개막했다. /사진=박선영 기자

[코엑스=환경일보] 박선영 기자 = 1979년 시작된 국내 최장수 환경전시회인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ENVEX 2023, 이하 엔벡스 2023)이 6월7일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44회째를 맞은 엔벡스 2023는 미국, 중국, 유럽 등 18개국에서 274개 기업이 참가한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국내 우수 중소 환경기업의 성장 지원을 위해 벤처투자자(VC) 초청 투자상담회와 공공기관과의 공공구매 상담회가 열린다.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 개막 공식 행사로 열린 전시 참가 기업 브리핑에서 유제철 환경부 차관, 김혜애 환경보전협회 회장권한대행,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이 기업 기술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박선영 기자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 개막 공식 행사로 열린 전시 참가 기업 브리핑에서 유제철 환경부 차관, 김혜애 환경보전협회 회장권한대행,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이 기업 기술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박선영 기자

코엑스 A홀 입구에서 열린 공식 개막식에는 유제철 환경부 차관, 김혜애 환경보전협회 회장권한대행,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최흥진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원장, 정경윤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직무대행, 이규성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 직무대행, 조순 한국환경산업협회 상임부회장, 이찬희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이사장, 김상훈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이사장, 스위훠이 중국의흥환보과기공업원 관리위원회 부위원장, 우현직 동일캔바스엔지니어링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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