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1일까지 인더스트리 배지, 영화광 배지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누리집 /자료출처=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누리집 /자료출처=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부산=환경일보] 권영길 기자 = 18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이하 BIKY)는 오는 6월 21일까지 영화제 기간동안 영화를 자유롭게 관람하고 영화제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배지를 판매한다.

유료배지는 ‘인더스트리 배지’와 ‘영화광 배지’ 등 두 가지이다.

‘인더스트리 배지’는 영화 및 교육산업 종사자가 구매 가능하며, 영화 및 교육산업 종사자를 증빙할 수 있는 서류가 필요하다.

‘영화광 배지’는 영화를 사랑하는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배지로 만 7세부터 18세까지 어린이·청소년 시네필을 위한 배지이다. 단 배지 구매 시 청소년증·학생증 또는 재학증명서와 영화감상문 제출은 필수이다.

또한 배지 소지자는 영화제 기간 영화를 자유롭게 관람하고 영화제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으며, 개막식·시상식을 제외하고 모든 상영작을 감상할 수 있는데 당일 및 익일 상영작 포함 총 1일 4매 발권이 가능하다.

아울러 영화제 기념품을 제공하며 영화제 기간 굿즈제품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고, 배지 소지자를 위한 별도 프로그램도 마련돼있다.

배지 신청은 BIKY 공식 누리집에서 신청 가능하며, 두 배지 모두 현장에서는 신청할 수 없다.

그리고 일반관객들을 온라인 예매는 오는 7월 8일부터 영화의전당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영화제 기간동안 현장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한편 18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는 오는 7월 10일부터 16일까지 7일간 ‘달라도 좋아’라는 슬로건으로 54개국의 영화 163편을 영화의전당과 영화진흥위원회 표준시사실, 중구 유라리광장 등에서 상영한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