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 신청 이틀 만에 1200명 마감, 현장 선착순 입장 가능

[환경일보] 한국고용정보원(원장 김영중)은 6월13일(화)부터 15일(목)까지 충청북도 및 이전기관 문화협의체와 함께 지역 주민을 위한 ‘우리동네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문화 활성화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지난해 문화행사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했다.

13일(화) ‘한국 알리미’ 서경덕 교수의 ‘세계를 향한 무한 도전!’ 강연을 시작으로 ▷14일(수) ‘SNS 공감 시인’ 하상욱 시인의 ‘시팔이 소통법’, ▷15일(목) ‘문학계 아이돌’ 김영하 작가의 ‘우리가 책을 읽는 진짜 이유’를 주제로 주민들과 소통한다.

행사는 한국가스안전공사(충북 음성군) 1층 대강당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지난달 29일부터 사전 참가신청을 받아 이틀 만에 1200명 모두 마감됐다. 미예약자 현장 선착순 입장도 가능하다.

한국고용정보원 김영중 원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문화행사 참여기회가 적었던 지역 주민들께 지적·문화적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북콘서트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및 취약계층과 함께하는 활동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자료제공=한국고용정보원
/자료제공=한국고용정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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