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공원따라 나 혼자 걷기 챌린지 운영··· 스탬프로 경품 응모

동대문구가 구민의 걷기 실천율을 높이기 위해 21일까지 나 혼자 걷기 챌린지를 시행한다. /자료제공=동대문구
동대문구가 구민의 걷기 실천율을 높이기 위해 21일까지 나 혼자 걷기 챌린지를 시행한다. /자료제공=동대문구

[환경일보]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구민의 걷기 실천율을 높이고자 오는 21일까지 모바일 걷기 애플리케이션 ‘워크온’을 활용해 ‘공원따라 나 혼자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공원따라 나 혼자 걷기는 관내 지정된 8개 공원을 방문해 스탬프를 모으는 챌린지로, 지난 1일 운영을 시작해 오는 21일까지 3주간 진행된다.

지정된 공원은 ▷배봉산 근린공원 ▷답십리 근린공원 ▷천장산 숲길 ▷간데메 근린공원 ▷용두 근린공원 ▷장안 근린공원 ▷장평 근린공원 ▷홍릉 근린공원이다.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으며, 워크온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한 뒤 챌린지 화면에서 동대문구 공원따라 나 혼자 걷기에 참여하기를 선택하고 휴대전화를 소지한 채로 지정 공원을 방문해 걸으면 된다. 단, 위치 기반 서비스에 동의해야 하며, 챌린지 참여 시 GPS가 활성화된 상태여야 한다.

스탬프를 8개 이상 획득하면 경품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으며, 응모한 참여자 중 200명을 추첨해 모바일 교환권을 제공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가보지 않았던 관내 공원도 방문하고, 걸으며 건강해지는 유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나 혼자 걷기 챌린지에서 지정된 8개 공원의 위치와 스탬프 수 안내 /자료제공=동대문구
나 혼자 걷기 챌린지에서 지정된 8개 공원의 위치와 스탬프 수 안내 /자료제공=동대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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