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바이오산업 활성화 위한 입주기업과 소통의 시간 마련

나노바이오여구센터 입주기업 간담회 참석자들 /사진제공=나노바이오연구센터
나노바이오여구센터 입주기업 간담회 참석자들 /사진제공=나노바이오연구센터

[장성=환경일보] 정동호 기자 = (재)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나노바이오연구센터(센터장 김용주)는 장성 나노센터에서 입주기업 20개사와 바이오산업 활성화 및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14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입주기업을 위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수출지원사업, 광주지방조달청에서는 공공조달에 대한 내용을, 한국산업인력공단 광주지역본부에서는 중소기업 직원들의 교육훈련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전남 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한 현안 상황을 공유하고, 산업 관련 규제 혁신 방안과 3高(고유가, 고환율, 고금리) 등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센터는 전남 장성에서 나노바이오 융·복합 연구개발을 통한 의료용 및 화장품 기능성 바이오 소재 개발, 바이오헬스케어 기술사업화 지원, 고차가공장비 활용 시생산지원을 통해 전남 바이오메디컬산업을 육성하는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김용주 나노센터장은 “나노센터는 전남 바이오기업 및 입주기업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기업과 소통을 통해 지역의 발전과 성장을 이끌어 가는 버팀목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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