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대 사장
윤석대 사장

[환경일보]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제16대 신임사장으로 윤석대(56세) 사장이 취임한다.

윤석대 신임사장은 충남대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대전예술고 이사장, 17대 대통령 정무수석실 행정관, 공공기관이었던 코스콤 전무, 민간 IT 기업 CEO 등을 역임했으며, 오랜 정치 활동으로 바른미래당 대전시당 위원장, 새로운보수당 사무총장, 윤석열 대통령 후보 캠프 비서실 정책위원으로 활동했다.

윤석대 사장은 공공, 민간, 정계 등에서 쌓은 다양한 경험과 경륜, 네트워크와 윤석열 정부의 국정철학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국민 시각에서 한국수자원공사의 물, 에너지, 스마트도시건설 사업의 현안을 해결할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사회학을 전공하고 공학박사이기도 한 윤석대 사장은 인문적 소양과 기술 분야를 아우르는 융합지식, 다양한 경험을 기반으로 한 리더십 및 조직관리 능력으로 최근 일부 임직원들의 과오로 사기가 저하된 한국수자원공사에 변화와 활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윤석대 사장은 6월19일 한국수자원공사 본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한다. 임기는 2023년 6월19일부터 2026년 6월18일까지 3년이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