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시는 시의원, 교수, 환경단체, 시민대표 및 소비자 단체 등 각 분야의 전문가와 공무원 등 28명이 참여한 가운데 2006년 청소, 환경, 녹지분야 토론회를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 했다.

토론회에서는 재래식 화장실 개선, 성남생태도시 커뮤니케이션 센터 구축, 야생동물 생태 통로 조성사업, 탄천 수질개선으 위한 비점오염원 실태조사 및 저감시설 설치 타당성 용역, 사기막골 계곡용수 활용방안 검토 용역, 탄천변 수변 체육공원 조성사업, 공원 조성사업 등 신규사업 7건과 인터넷 정화조 청소 신청, 지역습지 보전대책 추진, 어린이 놀이터 내 물놀이 공간 조성사업 등 3건의 특수시책이 심도 있게 토의됐다.

이날 양경석 보건환경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민을 위한 복지 및 친환경적인 보건행정 추진을 위하여 아낌없는 조언과 자문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성남시는 토론 결과 수렴된 의견을 2006년 주요업무계획 추진시 반영해 내실 있는 행정을 구현 한다는 방침이다.

<이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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