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서울시 종로구 대학로에서 열리는 ‘Giving Expo 2005’에 고객 자원봉사단 ‘SUNNY’ 회원 650명과 함께 참여한다고 밝혔다.

[#사진1]아름다운 재단·유니세프·YMCA 등이 주관하고 보건복지부와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성숙한 기부문화 조성과 비영리단체 및 민간 기업들의 사회공헌 활동 내용을 알리고자 2003년에 시작돼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다.

SK텔레콤은 이번 엑스포 행사에서 별도의 부스를 마련해 회사 사회공헌 활동을 알리고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통화’, ‘1004 사랑나눔’과 같은 모바일 기부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직접 참여하는 고객에게는 매일 선착순 50명에게 현장에서 즉석 캐리커처를 그려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아름다운 얼굴을 찾아주세요’ 이벤트에 참여하는 고객 1명당 SK텔레콤이 500원의 후원금을 적립하며, 휴대전화 사진 출력 서비스 및 SK텔레콤 광고소품을 판매하는 행사도 함께 열린다.

모든 이벤트의 수익금은 얼굴기형 장애인의 수술 후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650명의 고객 자원봉사단 SUNNY 회원들이 엑스포 행사 진행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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