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사각지대 해소, 도움 필요 이웃 발굴 및 복지서비스 홍보

도란도란 복지상담소 운영 /사진제공=기장군
도란도란 복지상담소 운영 /사진제공=기장군

[기장=환경일보] 권영길 기자 = 기장군은 지난 6월 23일 일광노인복지관에서 일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일광읍지사협)와 함께 찾아가는 복지상담 ‘도란도란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도란도란 복지상담소’는 일광읍지사협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고 다양한 복지서비스 홍보를 위해 추진됐다.

이번 복지상담소 운영에는 약 110명의 주민들이 참여했으며, 수급자 신청정보 등 각종 복지시책을 안내받았다.

또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및 카카오톡채널 ‘투게더일광’ 가입 홍보, 마을복지사업 주민선호도 조사, 기장OK돌봄 홍보 등을 통해, 복지시책 추진에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소통창구의 역할을 했다.

조우진 일광읍장은 “지역주민들이 복지정보를 편리하게 접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는 주민 체감의 복지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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