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제1회 바이오테크코리아 개최, 지역 유망 바이오 기업 8개 기업 참여

2023년 제1회 바이오테크 코리아가 대전에서 개최했다.   /사진제공=대전시
2023년 제1회 바이오테크 코리아가 대전에서 개최했다.   /사진제공=대전시

[대전=환경일보] 김현창 기자 = 대전광역시는 27일 ‘2023년 제1회 바이오테크코리아’를 라마다 대전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수요가 늘고 있는 바이오 스타트업 기업의 민간투자 유치를 활성화하고, 우수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지역 바이오기업의 투자 위기 극복과 새로운 자금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테크노파크가 주관했으며, 기업 소개 및 주요 사업화 기술에 대한 홍보활동(IR: Investor Relations), 벤처투자자와 기업 간 개별 투자면담(파트너링 미팅) 등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주)헬스체크메이트, (주)밀알, (주)스톤랩, (주)페라메드, (주)인게니움테라퓨틱스, (주)미코라파, (주)제이앤씨사이언스, (주)레보스케치 등 8개 기업이 참여했다.

참여 기업은 딥테크 기반의 융합기술을 보유한 기업들로, 이날 행사를 통해 기술 교류와 네트워킹 확대하며 투자유치 홍보활동을 벌였다.

한편, 바이오테크 코리아는 지난해 전시회 중심에서 기업 수요를 반영해 개선했고, 올해부터는 투자유치 위주 행사로 내용을 개편했다.

대전시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벤처투자자와 기업 간 투자유치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오는 9월과 11월에 2회차와 3회차 바이오테크 코리아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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