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나눔프리마켓’ 참가 셀러 수익금 380여 만원 기부

정관 나눔프리마켓 참가 셀러 프리마켓 수입금 전달 /사진제공=기장군
정관 나눔프리마켓 참가 셀러 프리마켓 수입금 전달 /사진제공=기장군

[기장=환경일보] 권영길 기자 = 기장군은 지난 6월 28일 정관읍주민자치위원회가 ‘2023년 상반기 정관 나눔 프리마켓’ 수익금을 관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2023년 상반기 정관 나눔 프리마켓’은 정관읍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지난 5월 20일과 21일 양일간 정관읍 중앙공원에서 개최됐으며, ‘나눔과 참여 그리고 소통’이라는 주제로 260여 팀의 셀러가 참가했고 부대행사로 천원경매 등이 함께 진행됐다.

이날 기탁한 금액은 프리마켓 참가 셀러들이 자율적으로 기탁한 판매수익금 일부 67만8900원과 천원경매 수익금 전액 319만9000원 등 총 387만7900원으로 마련됐다.

기탁금은 ‘행복을 품은 희망등대 나눔사업’을 통해 복지위기가구 발굴 지원과 지역복지 특화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문재철 정관읍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프리마켓 행사 수익금 기부로 더불어 사는 정관읍을 위한 나눔의 가치를 구현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프리마켓 참가자들이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고 실천할 수 있도록 행사를 내실 있게 준비할 것이니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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