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윤수 교육감, 직원과 취임 1년간 소회·성과 나눠

열린 청렴콘서트 소통 간담회 개최 /사진제공=부산시교육청
열린 청렴콘서트 소통 간담회 개최 /사진제공=부산시교육청

[부산=환경일보] 권영길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이 지난 7월 3일 오후 1시 시교육청 별관 1층 카페에서 열린 청렴콘서트 ‘소통(疏通)’ 간담회를 개최해, 직원들과 취임 1년간 소회·성과 등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적극행정이 부산교육의 청렴입니다’를 주제로 열렸고, 하윤수 교육감과 직원들이 자유롭게 대화하며 부산교육을 위해 한달음에 달려온 지난 1년간의 소회와 성과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전국 최초의 학력 증진 전담기관 부산학력개발원 설립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한 말하기 영어 1.1.1. ▷담장 허물기 등 학교부지를 활용한 통학로 안전 확보 등를 추진한 담당자들이 참석해, 그동안의 적극 행정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또한 지난달 26일부터 3일간 진행했던 적극 행정 미니콘테스트 ‘달인을 찾습니다’ 결과도 발표했고, 하 교육감과 직원들이 적극 행정 활성화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도 나눴다.

하 교육감은 “지난 1년간 각자의 자리에서 우리 학생들을 위해 밤낮없이 노력해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학생을 최우선에 두고 학생 편에 서는 적극 행정을 펼쳐주시길 부탁드리며, 직원들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근무환경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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