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농업기반구축사업은 친환경농산물

해남군의회, 12차의원 간담회의중 /사진제공=해남군의회
해남군의회, 12차의원 간담회의중 /사진제공=해남군의회

[해남=환경일보] 박인석 기자 = 해남군의회(의장 김석순)는 7월 10일(월) 군의회 운영위원회실에서 2023년 제12차 의원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해남군으로부터 제출된 2024년 친환경농업기반구축사업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였다. 

친환경농업기반구축사업은 친환경농산물 생산·가공·유통 기반조성에 필요한 시설 및 장비 등을 최대 20억원 한도까지(국비30%,도비25%,군비25%,자부담20%) 지원하는 사업으로 해남군에서는 계곡농협 1개소에서 신청하였다고 설명했다. 

향후 7월중에 전라남도의 사업대상자 서면 및 현지평가를 거쳐, 최종 12월 농식품부로부터 사업대상자 선정결과 발표가 있을 예정이라고 설명하였다.

간담회 참석 의원들은 기반조성 관련하여 사업예정지 진입로, 옹벽 등 우리군에서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검토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김석순 의장은 “친환경 농산물의 생산 및 가공사업의 확대와 농업인의 소득 증대에 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오늘 간담회에서 제안된 의원들의 대안·요청 사항에 대해 적극 반영해 달라”며 제12차 의원간담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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