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사회복지공무원, 마을복지발굴단, 지사협 위원 등 120명 참여

1인가구 사회적 인식 확산 교육 실시 /사진제공=기장군
1인가구 사회적 인식 확산 교육 실시 /사진제공=기장군

[기장=환경일보] 권영길 기자 = 기장군은 지난 7월 6일 기장군청 차성아트홀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마을복지발굴단 등을 대상으로 ‘1인가구 사회적 인식 확산’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장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지사협)와 협업으로 지역사회 인적안전망인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마을복지발굴단의 역량을 강화하고, 날로 증가하는 1인가구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조성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이날 윤성호 교수(동서대학교 사회복지학과)의 특강으로 교육이 진행됐으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하는 1인가구 사회적 인식 확산’을 주제로 ▷1인가구 현황과 욕구 ▷1인가구 증가 원인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와 사회적 돌봄체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다뤘다.

또한 5개 읍·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마을복지발굴단·지사협 위원 등 총 120명이 교육에 참석했으며, 다양한 가족의 한 유형으로서의 1인가구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 돌봄공동체의 역할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장군 관계자는 “항상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힘써주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마을복지발굴단 등에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을 통해 민·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보다 촘촘한 사회안전망이 구축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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