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앞 /사진=서울환경운동연합, 환경보건시민센터, 환경운동연합 바다위원회, 동물권행동 카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앞 /사진=서울환경운동연합, 환경보건시민센터, 환경운동연합 바다위원회, 동물권행동 카라
아쿠아플라넷 여수 앞, 여수환경운동연합
아쿠아플라넷 여수 앞, 여수환경운동연합
울산 고래생태체험관 앞, 울산환경운동연합
울산 고래생태체험관 앞, 울산환경운동연합
아쿠아플라넷 제주 앞, 제주환경운동연합
아쿠아플라넷 제주 앞, 제주환경운동연합
거제 씨월드 앞, 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
거제 씨월드 앞, 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

[환경일보] 제돌이 방류 성공 10년으로 대한민국은 돌고래 방류 선진국이 됐지만 여전히 기업과 지자체는 돌고래 수족관 운영 중이다. 

야생생물법과 동물원수족관법 개정으로 돌고래 수족관은 앞으로 운영이 불가능해지면 하루 빨리 고래들을 바다로 돌려보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7월18일 서울대공원에서 돌고래 쇼를 하던 남방큰돌고래 제돌이 방류 10주년을 맞아 서울, 여수, 울산, 제주, 거제 등 5곳의 돌고래 수족관 앞에서 고래들을 바다로 돌려보내라는 캠페인이 진행됐다.

제돌이의 꿈이 바다였듯이, 수족관에 남아있는 21마리 고래들의 꿈도 바다이다. 동물단체들은 “돌고래 수족관들은 전시를 당장 중단하고 고래들을 다시 바다로 돌려보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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