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동대문구의회 개원 1주년 기념식 개최
이태인 의장, 구의회 ‘지역의 일꾼’ 역할 충실

제9대 동대문구의회 1주년 개원 기념식 /사진제공=동대문구의회
제9대 동대문구의회 1주년 개원 기념식 /사진제공=동대문구의회

[환경일보] 동대문구의회(의장 이태인)는 7월 14일(금) 구의회 3층 행정기획위원회실에서 이필형 구청장을 비롯한 구 간부, 사무국 직원, 언론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제9대 동대문구의회 19명 의원 모두는 지난 1년 동안 활발한 입법활동은 물론 현장 중심의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제9대 동대문구의회는 개원 이후 구민 생활에 도움 되고 동대문구 발전에 필요한 안건 처리를 위해 정례회 3회, 임시회 5회 총 8회에 걸쳐 회기를 운영하며 조례 제·개정 99건을 포함한 총 155건의 안건을 처리함으로써 지방의회의 역할에 충실했고 2회의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270여건의 지적사항과 권고 요구를 통해 구정 발전을 위한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며 개선된 정책이 시행될 수 있도록 조치했다. 24건의 5분 자유발언, 11건의 구정질문을 실시해 그 어느 때보다도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했다.

그 밖에도 구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입법 및 정책연구를 위해 선진정책 연구모임, 문화관광 발전방안 연구모임, 녹지공간조성 연구모임 3개의 의원연구단체를 구성해 전문적인 정책 개발과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했다.

이태인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능동적인 의회가 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첫 임시회 기간부터 태양하나어린이집, 창업지원센터, 대한노인회 동대문구지회,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 등 각계각층의 생활과 밀접한 주요시설 점검을 하고 현장속으로 구민을 찾아갔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작은 목소리 하나하나에도 귀를 기울여 지역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지역의 일꾼으로서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을 다하겠다. 우리 의회를 계속 지켜봐 주시고 언제나 변함없는 사랑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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