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업인 지원사업과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련 설명

[목포=환경일보] 박인석 기자 = 박홍률 목포시장이 21일 목포수협에서 어업인 소통간담회를 열었다.

박 시장은 어업인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목포시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간담회에는 시, 목포수협, 어업인 단체 회장 및 총무 등 총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박 시장은 목포시 어업인 지원사업 및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관해 설명하고 어업인들의 다양한 건의 사항과 의견수렴을 진행했다. 

어업인들은 어선 접안시설 조성, 오염수 방류에 대한 목포시의 대책, 장기 방치 어선 정리, 동명항 주차장 관리 필요 등을 건의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어업인들의 건의 사항 해결을 위해 목포시가 해결 가능한 사안에 대해서는 즉각 처리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정부 차원의 지원을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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