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더불어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 되길

 [고성=환경일보] 최선호 기자 = 강원고성갈래길본부(위원장 손승주)는 오는 29일 오전 9시부터 화진포 관광안내소 주차장에서 ‘2023년 제3회 고성갈래구경길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고성군은 올해 지역의 주요 명소와 아름다운 동해안 길 등 다양한 관광매력을 가진 강원고성갈래길 홍보를 위해 5월 20일 송지호 둘레길(7경길), 6월 24일에는 화진포 둘레길(3경길)에서 걷기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화진포 응봉 명품길은 갈래구경길 중 1경길로, 화진포 관광안내소 주차장을 출발하여 응봉 정상, 공군부대 입구, 생태박물관, 화진포 관광안내소 주차장으로 돌아오는 걷기 코스로 총 5.5㎞ 구간이며, 약 1시간 40분이 소요된다.

이번 대회는 개회식 등 별도의 행사 없이 진행되며, 참가자들에게는 패스포트와 간식이 제공된다. 또한, 완주자에게는 스탬프 인증 및 기념품도 제공된다.

군 관계자는 “고성군의 아름다운 응봉 명품길 걷기로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더불어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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