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앳웍스, 다섯 번째 ‘엔지니어드 커피’ 출시./사진제공=SPC
커피앳웍스, 다섯 번째 ‘엔지니어드 커피’ 출시./사진제공=SPC

 

[환경일보] 김다정 기자 = SPC가 운영하는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커피앳웍스가 다섯 번째 엔지니어드 커피 시리즈 제품인 ‘#005 콜롬비아 라 마카레나 카스티요(Colombia La Macarena Castillo)’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커피앳웍스의 ‘엔지니어드 커피’는 전문가들의 기술이 집약된 커피라는 의미로, SPC의 커피 전문가들이 무산소 발효가공 등 다양한 가공 기술을 활용한 스페셜티 등급의 커피들을 엄선해 선보이는 한정 제품 시리즈다.

이번에 선보이는 ‘콜롬비아 라 마카레나 카스티요’는 콜롬비아 카우카 주 피엔다모에서 수확한 고품질의 카스티요 품종을 활용했다. 라거맥주 효모를 이용해 발효한 것이 특징으로 48시간동안 무산소 가공(커피를 가공하는 발효 탱크 내 산소를 제거해 향미를 극대화하는 방식)을 거친 후, 상온에서 한 차례 더 발효한 복합 발효 가공 방식을 통해 열대과일의 향미와 스카치 캔디의 달콤함, 헤이즐넛의 고소함을 극대화했다.

‘콜롬비아 라 마카레나 카스티요’는 커피앳웍스 전 매장에서 △브루드 커피 (7,000원) △드립백(1,800원) △원두(100g 13,000원, 200g 24,000원)로 출시되고, 드립백과 원두는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커피앳웍스 담당자는 “커피를 즐기는 인구가 늘어나면서 고품질의 커피를 찾는 고객들을 위해 다섯 번째 엔지니어드 커피 시리즈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커피앳웍스는 다양한 가공 기술을 활용한 스페셜티 커피를 지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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