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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해양경찰서는 10일 오전 6시30분께 양양군 현북면 기사문리 동방 5마일 해상에서 폭발물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김용길씨(40·코스모스호 6.67톤 선장)는 9일 오전 6시30분께 자망을 인양하던 중 그물에 걸려 올라온 폭발물(풍산-84자020-102 30m/m 해군용 소이관)을 발견하고 속초해경에 신고했다.
이에 속초해경은 1차 조사 후 폭발물을 해군 108전대 윤연락 상사에게 인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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