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조와 댄스체조로 나눠 치른 이날 체조경연에는 도내 시부 17개팀과 군부 9개팀 등 15개 시∙군에서 26개팀 1천여명이 참가 했으며 영주시에서 2팀 40여명이 참가하여 시부 우승이라는 좋은 결과를 일궈냈다.
생활체조는 우리고유의 멋과 가락과 율동을 현대감각으로 되살려 현대인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건강증진, 생활에 활력을 심어주며 또한 건전한 여가문화 정착과 스포츠산업의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한편 시에서는 이번 대회 우승을 계기로 시민 모두가 생활체육을 통하여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화합하는 계기가 됨은 물론 생활체조가 한층 더 발전하길 바라고 있으며 시민 모두의 생활체육 참여기회 제공을 위해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영주=유 영 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