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에 지친 주민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

수완동 자율방재단 폭염 극복 생수나눔 캠페인 /사진제공=광산구청
수완동 자율방재단 폭염 극복 생수나눔 캠페인 /사진제공=광산구청

[광주=환경일보] 정동호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청장 박병규) 수완동 자율방재단이 4일 수완 국민은행 사거리에서 생수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캠페인은 광주지역에 연일 폭염경보가 지속됨에 따라 더위에 지친 주민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이날 박병기 단장을 비롯한 자율방재단원들은 주민들에게 시원한 생수를 전달하며 폭염 특보 발효 시 행동 요령을 함께 안내했다.

박병기 수완동 자율방재단장은 “더위에 지친 주민들이 시원한 생수를 드시고 잠시나마 더위를 식힐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다”라며 “주민 모두가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폭염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완동 자율방재단은 매주 정기적으로 단원 모두가 참여하는 동네 안전 점검과 환경보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최근에도 집중호우 대비 배수로 점검과 안전 취약지 현장 조치 등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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