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발전재단, 라이나전성기재단과 업무협약 체결

[환경일보]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김대환)과 라이나전성기재단(최종구 이사장)은 8월 9일 노사발전재단 대회의실(서울 마포구)에서 초고령사회를 대비해 중장년의 활력있는 인생 후반기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노사발전재단은 노사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중장년 경력개발과 자율적 일터혁신, 상생의 노사협력, 국제 교류협력 등 고용노동분야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고용노동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재단은 특히 전국 12개 지역에서 중장년내일센터를 운영하며 중장년 일자리 지원 교육과 상담 등 맞춤형 전직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라이나전성기재단은 2013년 5월에 설립된 공익재단으로 중장년의 건강하고 의미있는 인생 2막을 지원하기 위해 사회공헌활동, 학술 연구, 문화 활동 및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생애경력설계,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사업 홍보 등 중장년의 일자리 창출과 인생 후반기 준비를 위해 ▷중장년 대상 맞춤형 고용서비스 제공 ▷직무교육 제공 및 인재 추천 ▷양 기관의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노사발전재단 김대환 사무총장은 “초고령사회에 대비하여 중장년이 일자리를 통해 소득과 건강, 활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우리 사회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 양 기관이 보유한 숙련된 경험과 자원을 활용해 중장년의 인생 2막을 지원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라이나전성기재단 최종구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장년이 다시 도전하고 배우며 활력있는 인생 2막을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노사발전재단과 함께 다양한 영역에서 중장년의 삶을 지원하고,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