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체험 프로그램과 보호자 자녀 진로특강

[환경일보] 건설근로자공제회(이사장 김상인, 이하‘공제회’)는 8월 10일 목요일, 한국잡월드(경기도 성남시)에서 건설근로자 중학생 자녀 진로캠프를 개최했다.

중학생 자녀 진로캠프는 올해로 2회차를 맞았으며, 건설근로자 자녀의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고자 자녀들에게는 청소년 직업체험 4회차와 부모님에게는 자녀 진로 특강을 수강할 수 있게 하는 내용의 복지사업이다

뿐만 아니라 진로캠프 참석자 전원에게 진로개발을 위한 책 구매 등의 활동을 위한 진로 탐색 지원금으로 1인당 15만원을 ‘건설근로자 하나로 전자카드’ 연계 계좌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지난 5월30일부터 6월30일까지 신청·접수하여 선정된 건설근로자 자녀 113명이 참가했다.

공제회 김상인 이사장은 “오늘 자녀 진로캠프가 건설근로자 자녀의 진로 계획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공제회는 앞으로도 건설근로자의 자녀교육을 지원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