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의견 제출, 전문가 논의 거쳐 반영 여부 결정

[환경일보]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는 한국산업인력공단과 함께 2023년 개발·개선 중인 국가직무능력표준(안)을 8월22일(화)까지 국가직무능력표준(NCS) 누리집에 사전 공지한다.

누구든지 이 기간에 국가직무능력표준 누리집을 통해 올해 개발‧개선 중인 국가직무능력표준(안)에 대해 의견을 자유롭게 제출할 수 있고, 접수된 의견은 산업계 검토, 전문가 논의를 거쳐 반영 여부가 결정된다.

고용노동부와 공단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의 현장성과 활용성을 높이고자 2023년 국가직무능력표준 개발‧개선 매뉴얼 전면 개편을 통해 개발‧개선진의 전문성을 높이고, 점검기능 강화로 품질향상도 꾀하며, 사업 기간을 단축하여 개발‧개선부터 고시까지 연내에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권태성 직업능력정책국장은 “현장성 높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이 직업교육‧훈련, 자격 등에 활용되면 산업수요 맞춤형 인력양성의 길잡이가 될 수 있다”며 “올해 개발‧개선되는 국가직무능력표준이 산업현장의 수요를 충분히 반영할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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