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등과 함께 새로운 무궁화 명소로 자리매김

 

 조규일 진주시장  유등공원 무궁화길·정원 현장을 점검 /사진제공=진주시 
 조규일 진주시장  유등공원 무궁화길·정원 현장을 점검 /사진제공=진주시 

[진주=환경일보] 제옥례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은 망경동 ‘소망진산 유등공원 무궁화길·정원’ 조성이 완료됨에따라 18일 유등공원 현장을 점검했다.

진주시는 진주시 관광 대표 콘텐츠인 유등을 소재로 한 특색 있는 테마공원인소망진산 유등공원 내 유등테마길과 전망쉼터에 다양한 무궁화(생화 및 LED 조명무궁화) 및 초화류, 초가 정자, 갈대(반딧불)조명 등을 어우러지게 조성하여 낮과밤 언제든지 다양한 풍경을 즐기며 휴식할 수 있도록 했다.

무궁화길과 무궁화정원에는 우리나라 국화인 무궁화 적단심계 등 7종 1666그루를식재하고 무궁화 LED 조명 1340개를 조성해 시민들에게 역사적 유래가 깊은 남강유등과 함께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고양하는 호국의 장으로서 무궁화를 쉽게 접할수 있도록 했다.

시는 이번 무궁화길·정원 조성이 완료됨에 따라 소망진산 유등공원이 유등뿐만아니라 새로운 무궁화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규일 시장은 “특색 있는 유등공원에 나라꽃인 무궁화길·정원이 조성돼 남강유등축제 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며 “유등공원내 무궁화가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관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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