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한국고용정보원(원장 김영중)은 24일 본원(충북 음성군 맹동면) 1층 현관에서 청렴 및 동반성장 의지 전파를 위해 CEO 청렴카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CEO 청렴카페는 기관장이 솔선수범하여 청렴문화를 확산하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직원과의 소통으로 조직문화를 활성화하고, 본원에 상주하는 외주업체 직원을 격려해 동반성장의 의지를 전파하는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본원 1층 현관에서 출근하는 직원과 외주업체 직원을 기관장이 직접 만나 “청렴 한고원, 경영진이 앞장서겠습니다!”, “즐거운 동행, 한국고용정보원이 함께 걸어갑니다!” 등 청렴 문구와 함께 음료를 나눠주며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로비에는 청렴 소통 공간을 마련해 기관장, 본부장 등의 주요 보직자가 직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지고, 청렴 동영상 시청 및 청렴 포토존 운영 등 청렴 행사도 같이 진행된다.

김영중 원장은 “이번 행사는 반부패를 향한 임직원의 의지를 대내·외에 표명하고,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청렴의 의미를 쉽게 전달하기 위해 추진됐다”며, “상호 존중하고 신뢰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반부패·청렴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이번 행사가 도움되길 바란다”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