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매 참가자는 시청을 방문하지 않고 인터넷 전용 사이트(gumisi.goodinfocar.com)의 안내에 따라 공매에 참가할 수 있다.
한국자산관리공사에 체납 자동차 공매를 의뢰하거나 자체 입찰하는 종전 방식은 감정료와 체납처분비 등을 대당 40만원이나 부담해야 하고, 기간이 3개월 이상 소요되는 등 불편이 뒤따랐다.
시 관계자는 “인터넷 공매 시스템은 입찰자의 체납처분비가 저렴하고, 인터넷으로 누구나 쉽게 공매에 참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김기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