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와 기업의 일자리 도약 희망 메시지

[환경일보]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는 9월6일(수)부터 10월4일(수)까지 한국고용노동교육원과 함께 도약보장 패키지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도약보장 패키지는 구직·구인에 어려움이 있는 구직자와 기업을 대상으로 ‘진단-컨설팅-취업·채용지원’ 등 1:1 맞춤형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22.8월 시범운영을 거쳐 올해 8월부터 전국 48개 센터에서 본격 시행됐다.

이번 공모전은 도약보장 패키지를 통한 다양한 구직·구인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사례 확산을 통해 더 많은 구직자와 기업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한다.

공모 분야는 서비스 참여 국민(구직자·기업) 및 서비스 제공 고용복지+센터 전담자 2개 분야로 나뉘며, ①대국민 분야는 도약보장 패키지의 도움으로 기업이 고용 여건 등을 개선했거나 구직자가 취업에 성공한 사례를, ②고용복지+센터 전담자 분야는 적극적인 상담·맞춤형 고용서비스 제공을 통해 구직자·기업의 도약을 도운 사례를 모집한다. 총 56개의 수기를 선정하여 상장과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며, 시상은 오는 11월 2023 맞춤형 고용서비스 현장 사례 콘퍼런스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도약보장 패키지 사업에 참여했거나 참여 중인 구직자와 기업은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며, 접수 방법 등 상세한 내용은 고용노동부 홈페이지 및 한국고용노동교육원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민재 고용서비스정책관은 “이번 수기 공모전이 구직·구인에 여러 어려움이 있는 구직자와 기업에게 응원과 희망의 메시지로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고용센터가 제공하고 있는 취업·채용지원 서비스 우수사례를 널리 알림으로써 더 많은 구직자와 기업이 사업에 참여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자료제공=고용노동부
/자료제공=고용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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