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등부 수리중, 고등부 부안여고 등 총 83개 팀 수상

[환경일보] (사)자원순환사회연대(이사장 김미화)와 환경부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제13회 청소년 자원순환 리더십 프로젝트-[순환도전] 공모전’ 대상팀이 2023년 9월6일 오후 2시 아산환경과학공원에서 환경부장관상(대상)을 수상한다.

환경부장관상(대상) 2023 에코 더 지구(수리중), 지구지킴이 다시씀(부안여고), 최우수상 에코로운(창원상남중) 등 10팀, 우수상 우리가 바꾸는 세상(한영중) 등 16팀, 장려상 Our Story(안중중) 등 55팀, 총 83팀이 수상했다.

에코 더 지구(수리중)-낭비 없는 학교로 탄소중립 실현하기 /사진제공=(사)자원순환사회연대
에코 더 지구(수리중)-낭비 없는 학교로 탄소중립 실현하기 /사진제공=(사)자원순환사회연대

순환도전 공모전은 2011년부터 (사)자원순환사회연대와 환경부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우리나라 최고 규모의 청소년 자원순환 활동 플랫폼으로 약 1만여명의 청소년이 자원순환 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실천함으로써 쓰레기와 탄소배출을 줄이는 데 앞장서서 사회의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올해 13회를 맞이한 [순환도전] 은 전국 청소년 132개 팀(772명)이 대면(현장조사, 교육 및 홍보, 캠페인 등)과 온라인(카드뉴스, UCC 등 제작, SNS 홍보) 등 다양한 활동으로 자원순환 인식을 학교와 지역사회로 넓혀가는 가교 역할을 수행했다.

대상(환경부장관상) “지구지킴이 다시씀(부안여고)-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한 자원순환! 지금, 나부터!”
대상(환경부장관상) “지구지킴이 다시씀(부안여고)-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한 자원순환! 지금, 나부터!”

(사)자원순환사회연대는 청소년 자원순환 리더십 프로젝트-[순환도전]공모전을 통해 많은 청소년이 자원순환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멘토 역할을 통해 미래 탄소중립사회의 진정한 자원순환 리더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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