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환경일보] 최선호 기자 = 강원고성소방(서장 서강원)은 6일,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개최 행사장(고성군 토성면 인흥리)에서 유관기관 합동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이번달 9월22일부터 10월22일까지(31일간)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행사가 진행됨에 따라 소방안전대책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소방차 11대에 인원 35명이 훈련에 동원되었다.

주요 내용은  각종 시설물(건축물) 및 소화전 등 소방시설 확인,  행사운영 및 지형 관련 위험요소 파악,  사고 발생 시 이동(대피)경로, 비상출동로 및 장애요인 확인 등이다.

서강원 서장은 “성공적인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소방 등 모든 유관기관에서는 각종 사고 발생에 대비하여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할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