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2위 성적으로 기술강국의 위상 높인 유공자 시상

[환경일보]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9월20일(수)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인천 부평구)에서 2022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선수, 선수지도위원 등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했다.

이번 수여식은 ‘2022 국제기능올림픽 특별대회’에서 종합 2위의 성적을 거두어 기술강국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인 선수단 및 관계자를 포상함으로써 숙련기술인의 사기 진작과 숙련기술 장려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개최됐다.

한편, 정부포상 수여식에 앞서 올해 제정된 ‘숙련기술인의 날(매년 9월 9일)’을 축하하는 기념비 제막식을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 광장에서 숙련기술인단체와 미래 숙련기술 꿈나무인 국가대표선수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정식 고용노동부장관은 “이번 대회에 참가한 국가대표선수들은 우리나라 숙련기술계의 보배들이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중요한 인적자원”이라며 “앞으로도 계속될 국가대표선수들의 위대한 도전에 정부가 항상 함께 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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