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본부장 박종호)는 21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위문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국환경공단은 ‘ESG기반 경영확립 및 민간확산’을 위해 지역 내 소외계층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는 이날 소외계층에 대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관내 사회복지시설 3곳(광산구 장애인복지관, 하남종합사회복지관, 행복드림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온누리상품권 130만원과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위문물품(생선구이)을 직접 구매하여 지원했다.

/사진제공=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
/사진제공=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

이와 관련해 공단은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환경개선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고흥 전통시장 활성화 차원에서 특화상품인 생선구이 요리 중 발생하는 연기, 오염물질 등을 감소시키기 위해 환기시설을 개선하는 등 몸으로 느껴지는 환경개선 사업에 힘쓰고 있다.

박종호 본부장은 “이번 추석은 소외되는 사람 없이 모두가 건강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방면으로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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