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부터) 해양경찰청 조현진 해양오염방제국장, 롯데칠성음료 나한채 음료영업본부장, 이미경 환경재단대표./사진제공=롯데칠성음료
(좌측부터) 해양경찰청 조현진 해양오염방제국장, 롯데칠성음료 나한채 음료영업본부장, 이미경 환경재단대표./사진제공=롯데칠성음료

[환경일보] 김다정 기자 = 롯데칠성음료가 해양경찰청과 환경재단이 손잡고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2개월간 진행한 ‘ESG 사회공헌매대 캠페인’의 판매 수익금을 모아 환경재단에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25일 해양경찰청에서 롯데칠성음료 나한채 음료영업본부장, 해양경찰청 조현진 해양오염방제국장, 이미경 환경재단대표 등 주요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두 달간 전국 442개처 소매점에서 ‘칠성사이다 제로’, ‘펩시 제로’ 등으로 구성된 ‘제로탄산 기획PET제품’ 판매액 2%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전달된 기부금은 환경재단을 통해 민간 봉사단체가 자발적으로 추진하는 해양환경보전활동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계획이다. 

해당 캠페인은 롯데칠성음료 사회공헌 브랜드 ‘물결[W.A.V.E]’ 중 ‘나눔 문화의 확산(Expansion of sharing culture)’에 해당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해양경찰청, 환경재단과 협업해 해양환경보호와 안전문화를 생각하고 실천하도록 기획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에 진행된 ‘ESG 사회공헌매대 캠페인’이 성공리에 마무리되고 조성된 

기부금이 해양환경보전활동을 지원하는데 쓰여지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등 진정성 있는 ESG 경영 실천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칠성음료 사회공헌 브랜드 ‘물결[W.A.V.E]’은 △이해관계자와 동반성장(Win-win with stakeholder) △ 인권존중문화의 발전(Advance of human right) △환경보전 활동(Vital action for earth) △나눔 문화의 확산(Expansion of sharing culture) 등 4가지 전략방향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일관되고 지속성 있게 추진하며 선한 영향력 전파에 집중하고 있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