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 체류 유도하고 이를 토대로 지역 경제 활성화 위해 마련

[고성=환경일보] 최선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오는6일부터 10월 8일까지 봉포리 해풍 공원(토성면 봉포리 383)에서 ‘봉포리 죽도 하트썸 축제 – 사랑아 토성해’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 개최하는 ‘봉포리 죽도 하트썸 축제’는 야간관광 콘텐츠 발굴·육성을 통해 관광객의 체류를 유도하고 이를 토대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토성면 번영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봉포리 죽도(하트썸)와 지역 설화(광포 부부의 사랑 이야기)를 모티브로 죽도(봉포리) 투어, 열기구 탑승 체험, LED 및 야광봉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 주민자치 프로그램·버스킹 공연, 초청 공연, 지역 특산물 및 경동대 다국적 음식 체험 등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이 외에도 축제장 내 조명과 조형물로 포토존을 조성하여 관광객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토성면 번영회 김승래 회장은 “하트썸 축제가 토성을 대표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 먹거리 등을 마련했으니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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