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2년 유머러스 디자인을 시작으로 4회를 맞고 있는 서울디자인 페스티벌은 디자인을 대중들에게 보다 넓게 알리고, 전문가들의 역량을 더 깊게 키우기 위해 시작된 전시회다. 10여 개 국내외 정상급 디자인 전문 회사와 국내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디자이너는 물론이고 스웨덴ㆍ독일ㆍ일본ㆍ이스라엘에서 활동하고 있는 해외 우수 디자이너 및 디자인 그롭 초청전이 열려서 끼와 역량, 창의력이 넘치는 전시를 선보이고 있으며, 작품전시와 함께 디자이너들이 참가해 전시장에서 즉석 퍼포먼스를 펼치는 등 디자이너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특별한 전시회를 경험할 수 있다.
이번 전시에서 학교나 야외공연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1만원짜리 의자를 소재로 국내외 30여 명의 디자이너에 의해 재미있는 디자인 작품으로 부활한 ‘의자상상전’ 또한 디자인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일반인들이 쉽게 즐길 수 있는 흥미로운 볼거리이다. 이 전시는 24일까지 SETEC에서 계속된다.
<서울무역센터(SETEC) 제3전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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