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베기 및 폐기물 수거 활동 진행··· 가을철 나들이객 맞이 준비

영주댐 주변 공원 환경정비 활동 참여자들 /사진제공=영주시
영주댐 주변 공원 환경정비 활동 참여자들 /사진제공=영주시

[환경일보] 영주시 평은면(면장 김호정)은 18일 단풍철을 맞아 국토대청결운동 일환으로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우성)와 함께 영주댐 주변 공원 환경정비 활동을 추진했다. 

평은면은 최근 영주댐 준공으로 기존 소백산국립공원, 부석사뿐만 아니라 영주호 일대에도 가을철 행락객 방문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풀베기 및 폐기물 수거 활동에 박차를 가했다.

이번 환경정비로 쾌적한 미관 조성은 물론 평은면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이 영주호의 잔잔한 물결을 느끼고 청명한 수변풍경을 즐김으로써 아름다운 가을을 만끽할 수 있게 됐다.

김호정 평은면장은 “평은면은 앞으로 전통문화체험단지, 패러글라이딩시설, 어드벤처캐슬 등이 준공되면 더 많은 관광객 방문이 예상된다”며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