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세계산림엑스포 기간 동해안 최북단 관광객 투어 운영

[고성=환경일보] 최선호 기자 = 고성군은 9월22일부터 한 달간 개최된 강원세계산림엑스포 기간 중 버스를 이용해 DMZ 평화탐방투어를 지난 10월 21일까지 실시했다.

이번 고성 관내 DMZ 평화탐방투어는 고성통일전망대와 화진포등 2대와 금강산 건봉사, 송강저수지 주변과 왕곡 민속촌 탐방투어에 1대의 버스가 투입돼 많은 호응을 얻었다.

강원세계산림엑스포장을 관람하고, 출발하는 버스투어 참가자들은 최전방인 고성의 문화 유적지와 관광지를 돌아보며, 분단의 아픔도 되새겨 보면서 그래도 옛 모습이 아닌 현대화의 모습에 감탄하며 조국의 발전상에 찬사를 보냈다.

DMZ 평화탐방투어에는 조직위의 운영자 1명과 고성군 자원봉사자 1명이 탐승해 관광객들의 안내를 친절하게 도왔으며, 고성군 현지에 배치된 문화관광 해설사들의 자세한 설명을 들었다.

군은 DMZ 평화탐방투어는 관광객 참여 인원이 약 1500여명으로 성공리에 끝마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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