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도 간편하게 시험 성적서 발급 가능 서비스 도입

[환경일보]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 이하 진흥원)은 10월20일(금)부터 인터넷으로 목재제품 시험성적서를 간편하게 발급할 수 있는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기존에 목재제품 시험성적 확인을 위해서는 진위 여부 확인 시스템에서 발급번호, 식별번호를 입력하여 확인하거나 성적서 하단에 위치한 QR코드를 인식해 해당 성적서의 시험 결과만 조회가 가능했다.

인터넷으로 목재제품 시험성적서를 간편하게 발급할 수 있게 됐다. /사진제공=한국임업진흥원
인터넷으로 목재제품 시험성적서를 간편하게 발급할 수 있게 됐다. /사진제공=한국임업진흥원

그러나 목재업계의 성적서 및 통지서의 온라인 발급 요청이 쇄도하면서 목재제품의 빠른 유통과 통관을 지원하고자 성적서 결과조회 뿐만 아니라 PDF 형태의 사본 성적서 출력이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개선했다.

이강오 원장은 “성적서 온라인 유통 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진흥원도 발맞춰 가겠다.” 라며, “앞으로도 진흥원 서비스를 이용하는 국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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